아침에 일어나 Saeed의 집으로 향했다. 오늘 마슐레에 간다고 하니 자신의 집에 배낭을 놓고 가고 아침식사도 하고 가라고 해서 그의 집으로 행했다. 약속된 시간이 되니 바로 전화가 온다. 우리가 도착하기 직전 집앞에 나와서 우리를 기다린다. 아침식사는 정말 간소하게 준비했다. 준비 라기 보다는 자신이 먹는 것을 그대로 내어준다. 오히려 편하고 좋다.
타브리즈를 가기위해 버스표를 미리 예매하고 합승택시 승강장(시티파크의 북서쪽이나 시티파크에서 서쪽으로 2km지점)으로 향했다. 마슐레에 가기위해서는 퓨만까지 합승택시로 이동(1인당25,000리알)하고 1.2km를 걸어서 다시 마슐레로 합승택시(1인당50,000리알)나 미니버스(1인당30,000리알)로 갈수 있다. [지도참고]
우리는 라쉬트의 북서쪽 정거장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퓨만에 도착해서는 1.2km를 걸어서 이동했다. 중간에 우리에게 손짓하는 이란인들이 차를 마시고 가란다. 전혀 말이 통하지 않지만 적당히 눈치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란인들은 동양인들에게 관심이 많다. 특히 한국인이라고 하면 ‘주몽’과 ‘대장금’만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찻값을 내려고 하니 우리의 찻값을 대신 내주신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우리에게 오토바이를 탄 청년이 다가와서 마슐레에서 묵고싶지 않냐고 한다. 방값을 1,300,000리알에 주겠다고 한다. 우린 이미 마음을 정했다하고 라쉬트로 간다고 하니 방값을 1,000,000리알에 해주겠단다. 잠시 망설이다 결국 그를 따라갔다. 방값을 깍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결국 저렴하게 민박집을 이용할 수 있었다. 지금 시간이 지나면 어자피 빈방으로 나둘 것 같으니 저렴하게 준 것이다.
주방을 살펴보니 온갖 취사도구와 기본 양념이 있었다. 결국 저녁을 해서 먹기로 했다. 메뉴는 직접지은 밥에 계란후라이와 양송이버섯양파볶음이다. 싱거울 것 같아서 통조림으로 만들어진 이란요리도 하나 추가했다. 밥은 일부러 물을 많이 넣고 지었다. 찰진밥이 아쉬웠지만 식당에서 먹는 밥보단 훨씬 좋았다.
타브리즈를 가기위해 버스표를 미리 예매하고 합승택시 승강장(시티파크의 북서쪽이나 시티파크에서 서쪽으로 2km지점)으로 향했다. 마슐레에 가기위해서는 퓨만까지 합승택시로 이동(1인당25,000리알)하고 1.2km를 걸어서 다시 마슐레로 합승택시(1인당50,000리알)나 미니버스(1인당30,000리알)로 갈수 있다. [지도참고]
우리는 라쉬트의 북서쪽 정거장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퓨만에 도착해서는 1.2km를 걸어서 이동했다. 중간에 우리에게 손짓하는 이란인들이 차를 마시고 가란다. 전혀 말이 통하지 않지만 적당히 눈치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란인들은 동양인들에게 관심이 많다. 특히 한국인이라고 하면 ‘주몽’과 ‘대장금’만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찻값을 내려고 하니 우리의 찻값을 대신 내주신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우리에게 오토바이를 탄 청년이 다가와서 마슐레에서 묵고싶지 않냐고 한다. 방값을 1,300,000리알에 주겠다고 한다. 우린 이미 마음을 정했다하고 라쉬트로 간다고 하니 방값을 1,000,000리알에 해주겠단다. 잠시 망설이다 결국 그를 따라갔다. 방값을 깍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결국 저렴하게 민박집을 이용할 수 있었다. 지금 시간이 지나면 어자피 빈방으로 나둘 것 같으니 저렴하게 준 것이다.
주방을 살펴보니 온갖 취사도구와 기본 양념이 있었다. 결국 저녁을 해서 먹기로 했다. 메뉴는 직접지은 밥에 계란후라이와 양송이버섯양파볶음이다. 싱거울 것 같아서 통조림으로 만들어진 이란요리도 하나 추가했다. 밥은 일부러 물을 많이 넣고 지었다. 찰진밥이 아쉬웠지만 식당에서 먹는 밥보단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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