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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World/Germany2

7월27일]뮌헨 시내 둘러보기[독일 뮌헨] 트램을 이용해 뮌헨시내를 둘러보았다. 독일의 대도시 뮌헨 시내인데도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는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MB가 독일의 운하를 보고 4대강 사업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 이곳에는 운하와 같은 관계시설을 볼 수 있었다. 영국정원에 가면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도 없고 몸도 지쳐서 모두 둘러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시내에는 공중 화장실이 없어서 고생했다. 급하다는 핑계로 모르는 건물에 들어가 해결해 보려 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체코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유럽에서 흔히 이용하던 플릭스버스를 이용해 체코 프라하고 가기로 했다. 유럽에서 장거리 대중교통의 혁신을 일으킨 플릭스버스라고 한다. 이미 우리도 몇 번 이용해보고 신선한 감동을 받았었.. 2018. 8. 14.
7월26일]화려하고 웅장한 노이슈반슈타인[독일 뮌헨 퓌센] 밤을 새워 달린 버스는 동틀 무렵 독일의 국경을 통과했다.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에 도착했다. 쉥겐조약에 의해 출입국심사 없이 이동이 가능한 나라이다. 그러나 독일버스에 올라온 경찰은 마치 입국심사를 하듯이 여권을 검사하고 입국이유에 대하여 범죄자 심문하듯 질문한다. 가족과 함께한 우리는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일자리 때문에 밀입국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입국이유 출국 교통증명 소지현금 등을 묻는다. 독일 특유의 강한 어투와 밀입국자 취급하던 그들의 행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새벽에 뮌헨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그런데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리셉션에서 문제 제기를 한다. 우리는 어른 3명에 어린이 1명으로 객실을 예약했는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객실에는 입장할 수 없다고.. 201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