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경1 12월6일]이피알에스 국경통과[콜롬비아 이피알레스 에콰도르 키토] 버스는 예정시간인 10시10분보다 한참 늦은 11시50분 도착하고 출발하였다. 우리가 탄 버스는 앞좌석은 3열로 이루어진 고급시트였다. 마치 비행기의 비즈니스석 정도라고 할까. 우리가 탄 뒤쪽 좌석은 4열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야간 이동에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중간에 한번 깨기는 했지만 나름 편안하게 잠을 잤다. 예정되로라면 6시에 도착할 버스가 8시30분이 넘어서 이피알레스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조그만 국경도시로 생각했는데 규모 작지 않은 국경도시였다. 콜롬비아에서 남미로 이어지는 주요도로를 접하고 있는 곳이니 규모가 작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1인당 2,500페소인 합승택시를 타고 라하스(Lajas)마을로 향했다. 국경통과과 오래걸리수 있지만 이곳 국경을 넘을 때 반드시 거쳐야하는 필수 코스인.. 2018.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