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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World/France7

8월14일]프랑스 릴에서의 일주일. 기분 나쁜 나라들[프랑스 릴, 영국 런던] 아이슬란드에서 야영을 하기위해 장비렌탈을 알아보니 200-300유로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유럽에 있는 스포츠 전용매장에서 텐트, 에어매트, 코펠, 버너의 가격을 알아보니 80유로면 구입할 수 있었다. Wizz항공에 화물비 25유로 추가하면 100유로 정도로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슬란드를 여행했던 병준도 데카트론 매장을 적극 추천해주었다. 아침 8시에 데카트론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을 확인하고 8유로 짜리 시계하나와 에어펌프를 6유로를 추가해서 96유로에 구입했다. 텐트가 다소 부실해 보이긴 하지만 렌트하는 텐트도 비슷하단 말을 들었다. 10일간의 아이슬란드 야영이 기대된다. 7일간 머문 프랑스 릴을 떠나기 위해 짐을 메고 터미널로 향했다. 이미 익숙해져버린 릴에서 간단히 크로와상과 커.. 2018. 8. 15.
8월10일]프랑스 릴에서의 장기 체류[프랑스 릴] 우리의 당초 계획은 프랑스 릴(Lille)에서 이틀을 편히 쉬고, 벨기에 2박, 네델란드에서 2박 할 계획이었는데 네델란드 벨기에의 숙소가 너무 비싸다. 에어비엔비와 호텔은 물론 호스텔도 하루에 100유로 이상을 줘야 구할 수 있었다. 밤새 고민한 결과 릴에서 4박(1박에 40유로), 벨기에 당일치기 버스 여행, 네델란드에서 1박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릴에서 1박 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런던에 가기위해서는 네델란드에서 이곳을 지나가야 하기에 버스비용이 추가로 드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 지내고 있는 숙소에 묵으면 좋겠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예약한 상태라 근처의 호텔로 예약을 했다. 1성급 호텔이지만 내부는 깔끔했고 리셉션도 친절히 맞이해준다. 네델란드 1박 기간 동안에도 큰짐을 보관해주기로 했다. 식사를.. 2018. 8. 14.
8월9일]맥주보다 저렴한 프랑스 와인 [프랑스 릴] 이곳 릴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아이슬란드로 가기위해 영국 런던에 다시가야 했고, 일주일간의 기간 동안에 좀 편히 쉬고 싶은 생각에 이곳을 고른 것이었다. 오랜만에 12시까지 늦잠을 잤다. 파리의 더운 날씨에도 지쳐있었는데 이곳은 시원한 천국이었다. 특히, 오늘은 우리가 쉬는 날을 알고 있는지 굵은 빗발이 떨어진다. 침대에 누워 창밖으로 떨어지는 비를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배가 고파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우리의 숙소가 대형 카르프 매장이 있는 Euralille쇼핑몰과 붙어있는 건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한방울 맞지 않고 쇼핑몰에 갈수 있었다. 크로와상과 커피로 간단하게 아점을 해결하고 쇼핑을 해서 다소 두꺼운 청바지 하나를 장만했다. 아이슬란드가 춥다고 하기에 구입. 비가 그쳐서 천천.. 2018. 8. 14.
8월8일]다시 단둘이 떠나는 여행[프랑스 파리 릴] 아이들 비행기 출발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늦게 일어났다. 숙소 근처에 있는 중국식 뷔페에서 식사를 했다. 관광지와 먼 외곽에 위치하다보니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아시아나 항공기가 출발하는 샤를드골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다. 줄도 길고 시간이 남아서 공항에 있는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마음이 무거워진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탈리아 로마-피렌체-베니스, 독일 뮌헨-휘센,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옥스포드-브라이튼, 프랑스 파리] 둘이 돌아다니다 아이들이 함께 있으니 웃을 일도 더 많아져 행복했다. 얼마전 영국과 프랑스에 폭탄테러가 발생한 이후 공항의 검문검색도 강화되고 있었다. 체크인센터로 올라가는 길을 경.. 2018. 8. 14.
8월7일]오르세미술관 파리시내관광[프랑스 파리] 오늘은 파리에서 마지막 날이다. 지독한 무더위로 많은 일정을 취소한 상태에서 먼저 오르세미술관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곳의 입장을 위한 줄이 길었다.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한 곳인데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한 줄이 땡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아내와 아이들은 그늘에서 쉬라고 하면서 줄을 섰는데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원한곳에서 쉬고만 싶은 생각이 들었다. 1시간 이상을 기다려 미술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화가와 수많은 작품들을 여기에서 볼 수 있었다. 프랑스를 예술의 도시라고 칭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몽쥬약국으로 향했다. 하은이가 기념품을 사기위해 꼭 가야한다고 한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인지 한국사람도 많이 보인다. 우리의 약국하고는 많이 다르다. 의약품보다는.. 2018. 8. 14.
8월6일]루브르 박물관[프랑스 파리] 한국은 40도가 넘는 무더위로 온 나라가 뜨겁다고 한다. 이곳 또한 무더위로 한낮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근교의 베르사이유 궁전은 제외하기로 했다. 영국에서 강행군으로 인한 참사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실내에 있는 박물관과 근처에 있는 상들리제 거리와 개선문 정도만 관람하기로 했다. 무더위와 몇 일간의 빡빡한 일정으로 지쳐 있어서 오늘은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밖으로 향했다. 다행이 루브르 박물관 입장을 위한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곳도 에어컨이 가동중인 실내라서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영국박물관과 함께 세계 양대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미술관련 전시물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림과 사진으로만 보아온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니 감동이 몰려와야 하는데 수많은 관람인파로 인해 별다.. 2018. 8. 14.
8월5일]도버해협을 넘어 프랑스로 에펠타워로[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우버를 이용해 빅토리아코치스테이션(버스터미널)으로 이동했다. 플릭스버스를 이용해 도버해협을 건너 프랑스로 넘어가는 날이다. 도버해협 해저터널로 이동해 프랑스로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버스가 카페리를 탑승하기 위해 선착장에서 한참을 기다린다. 해저터널은 열차로만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어떤 버스는 열차의 화물칸에 올라 해저터널을 넘기도 한단다. 패리에 탑승한 후 갑판에 올라 영국가 프랑스의 국경 도버해협을 바라보았다. 세븐시스터즈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멀리 보이는 해변이 마치 세븐시스터즈처럼 신비로웠다. 늘찬네가 이동하는 차안에서 먹으라고 점심도시락까지 준비해주었다. 우리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시간까지 투자해 주었는데 너무 고맙고, 일을 하기 위해 런던에 와있었는데 우리가 많은 .. 201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