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1 12월21일]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 예약[페루 이카 나스카] 아침에 일어나 와카치나 오아시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올랐다. 사막속의 오아시스를 생각하고 왔는데 기대만큼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어제 버기투어가 다이나믹해서 그런대로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덕산수산지역 마을공동체 ‘마실’ 송년회에 사용할 동영상을 찍기 위해 모래언덕에 올랐다. 나스카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외국 관광객을 위한 높은 등급의 버스는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다. 우리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이코노미버스를 타기로 했다. 까마 또는 VIP등급의 버스는 1인당 30솔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코노미버스는 1인당 10솔이었다. 에어콘은 아예 작동하지 않았지만 버스가 출발하니 많이 덥지는 않았다.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현지인들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경험.. 201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