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travels hostel1 3월18일] 킬리만자로 트래킹을 다녀와서.. [탄자니아 모시] 킬리만자로 트래킹을 마치고 오늘 아침은 푹 쉬기로 했다. 그래도 습관이 무서운게 7시경 눈을 떴다. 룸 밖으로 시끄러운 소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편한 잠을 잤다. 오늘 일정은 아루샤로 가기위한 버스편과 아루샤에서 이루어질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편히 쉬기로 했다. 지도로만 보아온 버스터미널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달라달라(미니승합차) 터미널에 가니 근거리로 가는 버스들이 모여있다. 말로만 듣던 삐끼들을 뒤로하고 내일 출발할 아루샤행 승차위치만 확인하고 모시 시내를 걸어 다녔다. 킬리만자로의 가장 좋은 뷰포인트 모시역(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폐역)에 가서 어제 다녀온 킬리만자로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구름을 덥고 있으며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선로를 따라 걸어서 .. 2018.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