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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World/Mexico47

9월29일]인류학박물관 민속촌 한식당 [멕시코 메히꼬데에뻬] 차뿔떼빽(Chapultepec)공원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차뿔떼빽성의 내부는 둘러보지 않고 바로 인류학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즈텍과 마야문영을 접할수 있는 박물관으로 맥시코시티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라고 한다. 공원과 박물관 주변에는 평일인데도 많은 멕시칸들을 볼 수 있었다. 인구 2천만명의 거대도시 멕시코시티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았다. 박물관에 짐검사와 작은 배낭을 짐보관소에 맡기고 내부로 입장을 하는데 입장료가 없다고 한다. 가이드북이나 블로그에서는 일요일만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입장료가 없다고 한다. 인포센터에 물어보니 2층 전시실의 절반이 내부 수리 중이라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중요 볼거리들은 모두 1층에 있기에 우리는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중.. 2018. 10. 5.
9월28일]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멕시코 멕시코시티] 5시경 도착예정인 항공기는 3시30분 경 멕시코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시간이라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비즈니스 항공타고 와서 빠르게 입국심사받고 화물도 우선적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입국을 마치자 공항 바닥에서 시간 때우는 배낭여행자 신세로 다시 전락해버렸다. 감기기운이 있는 것처럼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목과 머리가 약간 아프고 콧물도 나온다. 아내는 어제 공짜라며 너무 많이 마신 술 때문이라고 비아냥거린다. 공항의 불편한 의자에 앉아있기도 불편해 일찍 시내로 향하기로 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멀었지만 짐을 맡겨놓고 편한 카페에서 쉬기위해 멕시코 시내로 이동했다. 지하철은 낡고 지저분했고 에어콘이 나오지 않아 창문은 열려있어서 소음이 심했다. 가격은 1인당 5페소,.. 201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