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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Tours56

[2006] 터키여행기 #07 2006. 7. 31 (7일차) 안탈야 페티예 ▣오전 안탈야 관광 *세릭, 아스펜도스원형극장 ➡오후 버스로 페티에 이동(소요시간:4시간30분) Hotel Plamingo - 차안에서 잠을 설친다. 시은이가 엄마옆으로 간덕에 전보다는 편했지만 버스안에서의 잠은 역시 불편하다. 아나톨리아고원을 벗어나 한참을 아래로 내려온다. 귀도 멍멍하다. 잠이 깼다. 버스는 곤야를 지난다. 지도를 보니 안탈랴에서 아스펜도스를 가기위해서는 1시간 이상을 거꾸로 와야한다. 인터넷 카페에서도 본 것 같아서 차장에게 ‘아스펜도스를 가고 싶다. 세릭에서 내릴수 있냐?’고 물어본다. 영어를 거의 못한다. 못알아 듣는다. 몸짓에 지도까지 보여가며 바디랭귀지를 구사하니 알아듣는 것 같다. 세릭에 정차를 하고 아스펜도스 아스펜도스 한다...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6 2006. 7. 30 (6일차) 카파도키아 ▣전일 카파도키아 자유여행 *데블랜드계곡, 젤브야외박물관, 아바노스도자기마을, 괴레메박물관, 우치히사르 ➡23:00 안탈랴 야간버스 이동(소요시간:10시간) 야간버스(METRO) -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간단하고 깔끔한 아침식사 좋았다. 데블렌트에서 낙타바위를 구경하고, 3개의 버섯바위가 있는 파샤바 지구를 관광했다. 젤베 박물관은 패스다. 어제 오늘 암굴집을 많이 봐서인지, 날씨가 더워서인지, 별다른 욕심은 없다. 파샤바지구에서 간단히 구경을 하고 이동했다. 오늘 투어일행에 시은이 또래의 터키 남자아이가 함께 했다. 시은이가 건넨 사탕. 돌아온 껌. 둘은 금방 친해진다. 서로 말은 전혀 통하지 않지만, 부담없이 다가가 같이 어울려 논다. - 아바노스 도자..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5 2006. 7. 29 (5일차) 카파도키아 ▣전일 카파도키아 자유여행 *로즈발리(4km하이킹), , 지하동굴도시, 오타히사르 Hisarevi CaveHouse - 야간버스를 이용해 네이세히르, 괴레메를 거쳐 위르깁에 도착했다. 미리예약한 여행사에 잠시 들러 숙소에 짐만 내려놓고 바로 투어에 참가했다. 약간의 숨돌릴 틈도없이 바로 투어에 참여했다. 15인승차량에 미국인2명, 일본인1명, 이탈리아인2명, 우리포함 한국인9명이 함께했다. 역시 한국인이 많다. 여행가이드 아가씨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곧바로 투어가 시작됐다. 가이드아가씨는 터키 특유의 억양 섞인 영어로 안내를 한다. 목소리가 귀엽다. 여기서 시은이는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시은이도 무척 좋아한다. - 첫 번째 코스는 로즈밸리트래킹이다. 4..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4 2006. 7. 28 (4일차) 이스탄불 ▣전일 이스탄불 자유여행 *톱카프궁전, 갈라타대교, 갈라타타워 ➡20:00 카파도키아 야간버스 이동(소요시간:12시간) 야간버스(KENT) - 톱카프궁전 관람을 했다. 숙소에서 가깝다. 하램을 보기위해 줄을 섰다. 덥다. 우리의 수도 서울에 있는 경복궁과 비교해본다. 이곳이 바다로 쌓여있다면 경복궁은 산과 강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곳은 석조건물인데 경복궁은 목조건물. 화려한 장신구는 없지만 우리의 궁전도 결코 손색이 없는 것 같다. 궁전 정원에서 바라본 금각만, 갈라타다리, 갈라타타워, 보스포러스대교 등 그림 같은 풍경들에 취해 많은 시간 휴식을 취한다. 단체로 온 어린 학생들이 시은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 사진을 찍고, 볼을 만지고, ‘쵹 규젤’한다. 여러명..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3 2006. 7. 27 (3일차) 비엔나, 이스탄불 ✈07:40 비엔타공항 출발(02:15비행) -11:00 이스탄불공항 도착 ▣오후 이스탄불 자유여행 *예레바탄사라이(지하저수지), 성소피아사원, 블루모스크, 히포드룸광장 동양호텔 - 새벽 4시30분에 일어났다. 간단히 세면하고 짐을 챙기고 나니 5시이다. 늦어도 5시20분에는 버스를 타야하기에 서둘렀다. 식당의자에 누군가 자고 있다. 어제 아침을 해주겠다던 그 사람이다. 세수를 하고 준비를 하느라 오락가락 하는데도 계속 잔다. 아침을 먹기는 진작에 포기하고 있었다. 70유로 숙박비에 식사포함인데 아침도 못먹고.. 5시 조금 넘어 공항을 향해 출발.. 에고 아까워라. - 기내식으로 아침식사 해결했다. 터키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작다. 그러나 좌석은 텅비어 있..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2 2006. 7.26 (2일차) 도쿄, 비엔나 ✈10:40 나리타공항 출발(12:20비행) -16:00 비엔나공항 도착 ▣야간 비엔나 자유여행 *슈테판성당, 그라벤, 미하엘광장, 케른트너거리, 오페라하우스 OS-52, 까치네민박 - 비행기트랜짓 숙소에서 아침은 불포함이란다. 셔틀버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향한다. 좌석배정을 받은 후 아침식사를 한다. 활주로가 보이는 식당에서서 간단히(좀 비싸다) 식사를 한다. 기내식은 생각도 못하고... 급한 허기를 달래느라... 엔화가 남아서... - 비엔나까지 12시간의 비행이다. 처음 두시간은 음료, 기내식을 먹고나니 빨리간다. 어린이 승객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시은이 기분이 업된다. 개인모니터를 통해 영화도 상영한다. 간단한 게임도 할수 있..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1 2006.7.25 (1일차) 인천, 도쿄 ✈10:15 인천공항 출발(02:15비행) -12:30 나리타공항 도착 ▣오후 일본 자유여행 *나리타시내 관광 후 휴식 KE-703 나리타뷰호텔 -아침 7시 집에서 출발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힌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8:35분경 좌석발권을 하였는데 다행히 창가쪽 좌석이 있다. 별다른 문제없이 비행기 이륙, 예정시간 12:25분에 나리타에 도착했다. -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Narita View Hotel)셔틀버스를 기다리던 중 동양인여성과 서양인가족 그리고 애둘을 데리고 탄다. 한국여성이다. 남편은 노르웨이사람. 국제결혼을 한 가정이다. 작은 애가 하은이하고 비슷한 나이. 하는 행동도 비슷하다. 그 여성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호텔에 체크인 했다. -.. 2009. 8. 18.
[2006] 터키여행기 #00 조죽 촉 규젤(애기 예브다 란 뜻) (2006년 7월 24일 - 8월 9일) 2009. 6. 10.
[2003] 인도여행기 #21 제 21 일 2003년 1월 29일 수요일 경 로 홍콩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일 정 -12:00~16:30 티켓팅, 점심식사, 출구수속, 면세점 구경, 항공대기 -16:30~20:50 비행기 이동(홍콩-인천) -20:50~21:30 입국수속 -21:30~22:00 하나로 면담, 아쉬운 작별 -22:00~23:30 공항버스이동(공항~집으로) -23:30 시은이와 21일만에 상봉 숙 박 우리 집에서 ✈여행기 하나.✍ 1. 눈을 떠보니 11시가 넘어버렸다. 짧은 시간 홍콩을 돌아본다는 계획은 수포가 되었다. 다음에 홍콩은 기회가 있겠지 하며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에서 식사를 헤결한다. 인도에서는 적은돈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식사가 여기는 라멘 두그릇으로 해결하는데도 부담스럽다. 면세점을 구경한다. 욕심이 가는.. 2009.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