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25 (1일차)
인천, 도쿄
✈10:15 인천공항 출발(02:15비행)
-12:30 나리타공항 도착
▣오후 일본 자유여행
*나리타시내 관광 후 휴식
KE-703
나리타뷰호텔
-아침 7시 집에서 출발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힌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8:35분경
좌석발권을 하였는데 다행히 창가쪽 좌석이 있다. 별다른 문제없이 비행기 이륙, 예정시간 12:25분에 나리타에 도착했다.
-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Narita View Hotel)셔틀버스를 기다리던 중 동양인여성과 서양인가족 그리고 애둘을 데리고 탄다. 한국여성이다. 남편은 노르웨이사람. 국제결혼을 한 가정이다. 작은 애가 하은이하고 비슷한 나이. 하는 행동도 비슷하다. 그 여성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호텔에 체크인 했다.
- 호텔에 짐을 풀고, 나리타 시내로 향한다. 멀리 않는 거리(15분거리)에 도착하여 검색을 통해 알게된 정보를 가지고 신쇼지절로 향한다. 생각보다 멀지 않는 거리에 있다.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이 습해서 인지 모기가 많다. 시은이만 집중적으로 물린다. 가렵다고 보챈다.
신쇼지절 앞에서 무인주차장을 봤다. 자판기의 나라답게 무인주차장이 눈에 띤다. 자판기 주차장이라..
나리타JR역으로 돌아오는 중 지도를 잘못 봐서 엉뚱한 길로 들어섰다. 약간의 언덕길로 오르니 비석들이 보인다. 일본의 공동묘지를 지나오게 된 것이다. 동아시아 세나라의 장묘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와 중국은 비슷한점이 있지만, 일본은 전혀 색다른 장묘모습을 보게되었다. 길을 잘못들어 우연히 보게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다.
-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고, 먹을 만한 것을 찾는다. 일본에 왔으니 라멘을 먹어봐야지. 여기저기 해매다 서양인들이 많이 있는 라멘집을 보고 들어갔다. 론리에 나왔나 서양인들이 무척 많다.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다. 그럭저럭 라멘의 맛을 느껴볼수 있는 기회였다.
- 내일은 비엔나로 장장 12시간의 비행을 해야 한다. 이제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스러워진다. 처음에 비행기 탈때는 비행시간이 짧아 아쉬웠는데....
짧은 일정 일본이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오늘하루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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