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World/Mexico

10월17일]밤 마실 마을산책[멕시코 산크리스토발]

福이와요 2018. 10. 21. 08:41

수업은 계속되었다. 오늘은 Ser동사와 Ester동사에 대하여 정리를 했고 요일과 날짜에 대하여 배웠다. 늘어만 가는 단어와 숙어들 때문에 살살 부담스러워지지만 퍼즐 맞추듯 한문장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SER        ESTAR

Yo                      soy          estoy

Tú                      eres         estás

Él/ella/usted          es           está

Nosotros               smos       estamos

ellos/ellas/ustedes  son         est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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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맛있는 냄새를 피우는 음식점이 있었다. 길가에서 타코에 들어갈 고기를 굽고 있는 식당이었는데 특히 곱창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을 가볍게 타코로 해결하려 했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아마도 저녁시간 때만 장사를 하는가 보다. 결국 집으로 와서 밥을 하고 호박 된장찌개를 끓여서 식사를 했다. 한식만 고집하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밥을 해먹다 보니 한식을 자주 먹게 된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나름 복습하면서 정리를 해보았다. 어두어져서 다시 곱창 타코집에 들렀다. 곱창과 소고기 돼지고기 타코를 맛보았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것을 보았는데 역시나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가격도 곱창은 개당10페소 나머지는 8페소로 저렴하고 좋았다.

타코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마을을 돌아보았다. 세탁소와 빵집 영화CD가게 약국 등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가게들이 눈에 들어왔다. 조금더 걸어가니 광장이 나온다. 그곳에서는 호박과 옥수수를 팔고 있었는데 구운옥수수 하나와 찐옥수수 하나를 구입해 먹었다. 현지인들은 마요네즈와 빨간 가루 등을 발라먹는데 우리는 그냥 먹었다. 우리의 찰옥수수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 먹을만 한 간식이었다. 멕시코는 위험해서 야간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이곳은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 어두어진 밤시간에 산책을 하듯 마을을 둘러보니 너무 좋았다.

오늘도 큰집에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호스트와 친해지고 싶었는데 얼굴보기가 힘들다.